[설날 주는 정성 받는 기쁨] (전통주) 귀한 분께는 우리 술로

◇국순당=알코올도수를 2도 높인 `강장백세주` 선물세트는 알코올도수 15도에 700ml 용량으로, 일반 백세주에 비해 오미자 등의 약재 함유량이 2배 이상 많으며, 숙성기간도 3배 이상 긴 프리미엄급 약주다. 특히 2,3,4호 세트의 경우, 고급 백자형 자기 잔을 제공하고 포장도 오동나무 박스에 망사재질의 쇼핑백을 사용하는 등 설 선물로서의 품격은 물론 안전성까지 고려, `귀한 분께 선물하는 귀한 술`로서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가격대는 지난해와 같으며, 5호 1만 5,000원에서 2호 6만1,000원까지 선택의 폭 또한 넓다. ◇진로=국화를 우려낸 맑은 물에 14가지 약초를 다녀내린 약초술인 천국선물 세트를 내놓았다. 375ml 4병을 1만원에 판매한다. 천국은 기존의 제품과 달리 누룩을 쓰지 않고 약초의 액기스를 다려낸 내림술로써 맛이 발효주처럼 텁텁하지 않고 맑고 깨끗하며 상큼한게 특징이다. ◇두산주류BG=청주세트의 경우 국향정일품(700ml 국향도자기세트 2본입+도자기잔 2개,3만3,200원)을 비롯 국향다정세트(국향 700ml 병 2본입+도자기잔 2개, 1만9,700원) 등을 출시했다. ◇경주법주=700ml 유리병 1병으로 구성된 백호세트(1만9,100원) 등 5종의 설 선물 세트를 내놓았다. 이밖에 국호(700ml 도자기 2병, 3만1,400원), 난Ⅱ호(도자기 700ml 1병ㆍ유리병 700ml 1병, 2만5,000원) 등이 있다. 또 화랑 선물세트 3본입(375ml 3병, 1만9,200원)과 전통제조방법을 최첨단설비로 재현, 생산된 제품인 운해 선물세트도 2종류도 함께 선보였다. ◇배상면주가=700ml 3병의 산사춘과 천대홍주, 흑미주가 포함된 특2호 선물세트는 실속형의 제품이다. 700ml 산사춘에 150ml 천대홍주, 흑미주, 백하주, 활인18품, 술잔 4개로 구성된 특3호는 배상면주가의 5종주 전부를 맛볼 수 있다. ◇보해양조=10년 숙성 매실주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특히 중저가 실속 제품을 주력으로 삼고, `매취순`, `순금매취` 등 매실주류와 11가지 한약재를 넣은 약주 `서편제` 등 우리 전통 명절인 설에 잘 어울리는 다양한 전통주 세트를 마련했다. <생활산업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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