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주 前한겨레신문 논설주간 KBS 사장 후보로 제청

KBS 이사회는 23일 정연주 전 한겨레신문 논설주간을 신임 사장 후보로 대통령에 임명 제청하기로 결정했다. 경북 경주 출신인 정연주 전 논설주간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 편집국 기자, 한겨레신문 워싱턴 특파원, 논설위원 등을 지냈다. KBS사장은 KBS이사회의 임명 제청 절차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김상용기자 kim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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