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가인 사이 심상치 않다?

"상대에게 진심으로 설렌 적 있다" 고백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조권-가인 커플이 둘만의 결혼생활을 담은 듀엣곡을 발표했다. 지난 16일 MBC 라디오 '신동, 김신영의 심심타파'에서 첫 공개한 듀엣곡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는 조권-가인 커플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는 등 특별한 애정을 보인 곡. 조권과 가인은 이날 라디오에서 서로를 챙겨주며 신경 쓰는 모습이 마치 실제 연인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는 후문이다. 이러한 분위기를 눈치 챈 DJ들은 생방송 중 “프로그램을 하며 상대방에게 진심으로 설렌 적이 있느냐”고 질문했고, 두 사람 모두 “Yes”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한편, 두 사람의 듀엣곡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의 음원 수익금 전액은 좋은 일에 쓰여질 예정이고, 제작 과정의 풀 스토리는 19일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