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우수 중소기업제품의 멕시코, 브라질, 베네주엘라 등 중남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오는 3월 1일부터 3월 11일까지 중남미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국내기업의 중남미 진출이 본격화될 것을 대비해 중남미 진출의 전략적 요충지인 멕시코, 브라질, 베네주엘라 등의 틈새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장개척단은 15개 업체 내외로 구성되며, 참가대상품목은 기계류, 자동차부품, 컴퓨터 및 주변기기, 전기전자제품, 통신 및 정보처리 장비, 보안장비, 문구류 등이다.
현재 중남미 지역에 수출을 확대하거나 신규로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20일까지 중진공 수출지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02)769-6952,6955
<이재용기자 j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