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연구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대책이 본격화됐다.
3일 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이날 교육인적자원부ㆍ보건복지부ㆍ산업자원부 등 관계부처 및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기획연구팀이 첫 회의를 가졌다.
기획연구팀은 이번 회의에서 줄기세포연구 인프라 구축 외에 기초연구에서 실용화에 이르는 전과정을 논의했다.
연구팀은 또 핵심 분야별로 팀을 나눠 국내외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오는 5월까지 종합추진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정부는 연구팀의 계획안을 토대로 상반기 중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의 논의를 거친 후 2007년도 연구사업 및 예산편성에 반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