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전문채널 YTN이 6일 가을편성 개편을 시행한다. YTN은 이번 개편을 맞아 낮 시간대 뉴스를 더욱 강화하며 오후 9시대의 `뉴스포커스`는 폐지할 예정이다.
우선 YTN은 오전 10시와 오후 4시 정시 뉴스의 방영시간을 확대, 기존 `뉴스 퍼레이드`(낮12시), `뉴스의 현장`(오후2시)과 더불어 낮 시간대의 뉴스를 강화한다.
늘어난 뉴스 시간에는 부동산과 금융, 재테크 등을 다루는 경제 섹션이 신설될 예정이다. YTN은 또한 오후 9시대의 `뉴스포커스`를 폐지하는 대신 평일 오후8시에 `뉴스와이드`를 신설, 하루동안 일어난 뉴스를 정리한다. `백지연의 정보특종`과 `생방송 박찬숙의 쟁점토론`은 첫 방영 시간을 현재 오전 10시대에서 오후 3시대로 옮긴다.
<이학인기자 leej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