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지자체상생협력대출

기업은행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물품ㆍ용역을 수주 받은 중소기업에 생산자금을 지원하는 지자체상생협력대출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사업을 수주한 중소기업에 납품계약금액의 80%까지 대출을 해주도록 설계됐다. 기업은행은 지점장의 금리 감면권도 1%포인트 추가하는 등 금리 우대 혜택을 줄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