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5명 가운데 4명은 성범죄 재발을 막기 위해 전자팔찌를 부착하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여론조사 업체 폴에버(www.pollever.com)가 네티즌 1,664명을 대상으로 성범죄자 전자팔찌 부착에 대해 조사한 결과 84.8%(1,411명)가 “성범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전자팔찌 부착을 허용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전자팔찌 부착은 이중처벌이며 인권 침해이므로 시행해서는 안된다”는 의견은 15.2%(253명)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