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들을 위한 보험이 등장했다.현대생명은 군장병과 입대예정자·사관생도·공익근무요원들을 대상으로 훈련이나 일상생활 중 일어나는 모든 사고를 폭넓게 보장해주는 「나라사랑 보장보험」을 18일부터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1종 보험은 1년짜리 보장성보험으로 한달에 1만원의 보험료만 내면 1급 장해시 2억5,000만원, 2급은 1억원 등 6급까지 보험금이 지급된다. 교통사고 사망때는 5,000만원, 재해로 입원때는 30만원, 수술때는 1회당 1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되나 만기때 환급금은 없다.
2종은 3년에 72만원의 보험료를 내고 만기때 50만원을 돌려받는다.
단, UDT나 해난구조대 등 위험도가 높은 직종은 보험에 가입할 수 없다.
우승호기자DERRIDA@SED.CO.KR
입력시간 2000/05/1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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