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포르말린계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아 피부자극을 크게 줄이고, 기초화장품에 중성피부 전용제품을 보강했다. 또 자체개발한 아쿠아 캐리어 기술을 적용, 피부타입과 상태에 따라 기능성 천연추출성분이 피부 깊숙이 스며들어 24시간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했다. 색조제품은 독자 컬러이미지 분석프로그램에 따라 사용자들이 피부색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한국화장품은 새 칼리제품 출시를 앞두고 22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서울·경기지역 화장품 전문점주 1,000여명을 초청해 발매행사를 가진 것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전국 주요도시에서 대규모 판촉활동에 들어갔다.
한편 한국화장품은 기초 9종, 색조 4종 등 모두 15종의 칼리제품을 출시한 데 이어 3월부터 보습, 화이트닝, 트러블 개선제품을 잇따라 선보일 계획이다.
임웅재기자JAEL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