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메신저폰이 미국 타임지로부터 혁신적기술을 담은 제품으로 평가받았다.
LG전자는 28일자로 발간되는 타임지가 연말을 맞아 혁신적 기술을 담은 제품을소개하는 `기술제품 구매 가이드(Tech Buyer's Guide)' 코너에 자사의 메신저폰 `LG-E910(VX9800)'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가 올해 미국 버라이즌사에 공급하기 시작한 `LG-E910 (VX9800)'은 영문표준 자판인 '쿼티(QWERTY)' 키패드를 가로 폴더 방식으로 장착, 각종 인스턴트 메시징 서비스뿐 아니라 문자메시지(SMS), e-메일 등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의 EV-DO 서비스인 'V CAST' 전용 휴대폰인 이 제품은뉴스, 스포츠, TV쇼, 영화 등의 동영상을 고화질로 즐길 수 있으며 3D 입체 게임과대용량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