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철 서울 시의회 의원은 시의회 제32회 임시회에 ‘중소기업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발의했다고 시의회가 3일 밝혔다.
결의안이 통과되면 중소기업지원 특위는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 글로벌경제 시대를 맞아 서울의 중소기업에 대한 각종 정책적 지원 방안을 강구,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활동을 벌이게 된다.
특위는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 해소 및 규제 완화 ▦중소기업 육성 시책 수립 및 추진 지원 ▦서울시의 중소기업 시책 점검 및 평가 ▦관계 자치법규 재ㆍ개정 등 투자환경 개선 등의 활동에 나선다.
이 의원은 결의안 발의 배경에 대해 “서울시 중소기업을 발전ㆍ육성시키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중소기업 지원 정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