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업계 최초로 사이버 수익률게임 대회에 금융상품(웰스리그) 부문을 추가했다고 15일 밝혔다.
한화증권은 웰스리그의 경우 총 투자자산의 90% 이상을 금융상품에 투자하고 나머지 자산을 주식에 투자해 수익률 경쟁을 벌이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주식, 선물ㆍ옵션에 금융상품 부문이 추가된 한화증권 사이버 수익률게임 대회는 오는25일부터 7월25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되며 총 상금은 1억3,800만원이다.
한화증권 측은 “최근 증권사들이 금융상품 영업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프라이빗뱅킹(PB)에 눈을 돌리는 추세인 것을 고려해 이번 대회에 업계 최초로 금융상품 계좌를 수익률게임과 연계시켰다”고 말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