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보도팀] 현대자동차의 간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싼타페가 미국 시장에서 100만대 넘게 팔렸습니다. 미국 시장 진출 13년 만입니다.현대차의 첫 SUV인 싼타페는 지난 2001년 미국 시장에 선을 보인 이후 꾸준히 팔린 스테디셀러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소형 SUV 가운데 미국 시장에서 싼타페 보다 더 많이 팔린 모델은 토요타 라브4와 혼다 CRV 등 2개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