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대표 정몽규)는 운전자의 조작편의성과 안전성, 승차감을 높이고, 승용감각의 인테리어를 적용한 뉴포터 「하이슈퍼」를 개발, 11일부터 판매한다.하이슈퍼는 브레이크 성능을 향상시켰고 중량화물용 후륜 서스펜션을 선택사양으로 적용했으며 연료탱크를 프레임 내부에 설치, 측면충돌시 안전성을 높이는 등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고려했다고 현대는 설명했다. 또 승용감각의 인테리어와 최고급 재질의 시트커버를 적용했고 조수석과 운전석까지 작동되는 열선 내장형 전동식 아웃사이드 미러, 로터리타입 히터, 에어컨 컨트롤러, 실내형광등 등을 적용해 운전편의성도 높였다. 가격은 장축 슈퍼캡 7백33만원, 초장축 슈퍼캡 7백57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