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동 신안 9차 재건축 컨설팅 용역 수주
대한주택공사는 12일 서울 강서구 방화동의 신안9차아파트 재건축조합과 컨설팅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시공사 선정 및 조합설립인가를 마친 상태로 주공은 건물 착공때까지 행정절차에 대해 컨설팅을 수행하게 된다.
신안9차 아파트는 20~25평형 5개동 170가구로 23~32평형 264가구의 고층아파트로 재건축된다. 시공사인 월드건설과 조합측은 조합원분을 제외한 94가구를 내년 7월께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입주는 2003년 상반기.
한편 주공은 이번 재건축 컨설팅 용역계약 체결을 계기로 재개발ㆍ재건축 컨설팅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