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차관·차관급 프로필] 김희국 국토해양부 2차관

본부·지방청 두루 섭렵한 '전국통'


행시(24회) 출신으로 본부와 지방청 업무를 두루 섭렵한 '전국통'.

부산항만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도로·철도·수자원 분야에서 두루 경험을 쌓았다. 호방한 성격으로 건교부시절 공보 담당관을 역임하는 등 대 언론 커뮤니케이션에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국토부 내 승진코스 1위로 꼽히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역임했으며 현 정부의 핵심사업인 4대강살리기사업 기획단장을 맡아 사업초기부터 업무를 총괄했다. 부드러우면서도 뚜렷한 자기 소신을 밝히는 성격이다.

▦경북 의성(52) ▦경북고·경북대 행정학과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기획국장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4대강살리기추진본부사업 부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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