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더 브릴리언트 베이스볼 클래식 2013’ 성료


현대자동차는 12일 경기도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더 브릴리언트 베이스볼 클래식 2013’ 결승전 및 유소년 야구 발전기금 전달식을 열고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가 KBF(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와 함께 지역별 스포츠 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준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사회인 야구대회로, 4월6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6주간 전국 64개팀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에는 7개 권역 56개팀과 연예인 야구단 등 조직위에서 선정한 8개 추천팀이 참가했으며, ‘광주 삼호의료재단팀’이 최종 우승했다.

현대차는 우승팀, 준우승팀, 3위팀에게 각각 3,000만원, 1,000만원, 3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하고 제네시스 MVP, 아반떼 타격왕, 페어플레이상 등을 증정했다.

이날 현대차는 고양시 리틀 야구단 2개 팀을 초청해 사회인 야구대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한 양준혁, 이숭용 해설위원의 일일 코칭을 진행하고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64개팀의 참가비 전액과 현대차 기부금 등을 양준혁 야구재단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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