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 만에 재개된 이번 주례보고에서 金대통령과 金총리는 한나라당의 총리해임건의안 제출에 따른 국회대책과 내각제 개헌 유보후 金총리의 입지강화 등 양당공조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이날 주례보고에서는 김현철(金賢哲)씨 사면문제 등을 포함한 8·15사면·복권에 대해서도 의견교환이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총리실 관계자는 이와 관련, 『金대통령과 金총리는 행정현안뿐 아니라 양당공조 강화방안· 국회대책 등 최근의 정국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민수기자MINSO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