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ㆍ경인지역 입학처장협의회는 오는 12일 오후 1시 인천시 남구 인하대에서 '제4차 대입상담캠퍼스'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입상담캠퍼스에는 서울대, 경희대, 연세대, 인하대, 한양대 등 서울ㆍ경인지역 40여개 대학의 입학처 관계자들이 참석, 수험생과 예비수험생, 학부모를 상대로 대입 설명회와 진학상담을 할 예정이다.
특히 수능성적표가 배포된 후 열리는 이번 대입상담캠퍼스에서는 각 대학들이 학생들의 정시 지원 전략을 돕기 위해 작년 합격자의 수능성적을 모두 공개하기로 했다.
한편 행사에서는 예비 수험생을 위해 서울대의 입학사정관제 및 앞으로의 입시제도 변화, 주요 대학들의 2011학년도 대입전형의 특징에 대한 특강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