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038680)이 SK텔레콤 컨소시엄에 참여해 미래창조과학부가 발주한 사물인터넷 실증단지 조성사업에 뛰어든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10시06분 현재 에스넷은 전날 보다 3% 오른 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정부가 추진하는 사물인터넷 실증단지 사업에 부산시와 손잡고 유치전에 나섰다. 특히 정보통신기술 전문업체들을 대거 포섭해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있다.
SKT는 사물인터넷 대장주로 꼽히고 있는 에스넷시스템을 비롯해 이노링크 등과 함께 사업 유치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