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고이즈미 총리 내달 美방문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가 6월 미국을 방문하기로 결정, 내달중 미ㆍ일 정상회담이 개최될 전망이라고 일본 언론이 9일 보도했다.고이즈미 총리는 취임 후 처음으로 갖게 될 조지 W.부시 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간 동맹관계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일본의 부실채권 정리문제 등 구조개혁 현안을 미국측에 설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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