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민주당 새 대표 겸 차기 총리 후보는 가이에다 반리(海江田万里ㆍ62) 경제산업상과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ㆍ54) 재무상 중 한명으로 압축됐다.
29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열린 민주당 대표 경선 1차 투표에서 가이에다 경제산업상은 143표, 노다 102표를 얻어 1, 2위간 결선투표를 치르게 됐다. 후보 5명 중 누구도 총 투표수 395표의 과반수(198표)를 얻지 못했기 때문이다.
결선투표는 휴식시간 없이 곧바로 치러진다. 여기서 선출된 새 대표는 29일 중ㆍ참의원 총리 지명 선거를 거쳐 제95대 총리로 선출된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