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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협회는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구를 찾아 ‘사랑의 연탄’ 1,600장과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2010년부터 시작한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은 연말연시를 맞아 매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 임직원들이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협회 임직원들은 지난해부터 ‘끝전 나눔 행복건설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랑의 열매’에 기부하는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