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000660)가 올해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유진투자증권은 25일 SK하이닉스에 대해 4분기에 계절적 수요 증가와 환율 효과, 주요 고객사 신제품 출시 효과 등에 힘입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SK하이닉스의 4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 보다 15.1% 성장한 4조9,653억원, 영업이익은 34.3% 증가한 1조7,478억원으로 예상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부터는 배당 및 자사주 매입 등과 같은 주주이익 환원 정책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며 지속적인 매수를 권고했다.
유진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한 목표주가 6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