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국내 최초로 발행한 해외 주택저당채권 담보부증권(MBS) `Bichumi Global I`이 영국계 금융전문지인 SFI로부터 `2002년도 아시아 최고의 자산유동화증권`으로 선정됐다.
`Bichumi Global I`은 한국 최초의 해외 발행 MBS 였음에도 불구하고 국제금융기관으로서 손색없는 자산운영능력과 기초자산의 안정성, 최고등급 신용도획득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국제적 금융전문지인 SFI로부터 훌륭한 평가를 받음으로써 국제금융시장에서 인지도와 신뢰도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 해외증권을 발행할 때 상당한 비용절감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석영기자 sychoi@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