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2D 내비게이션 최초로 1.43Ghz급 CPU, Ublox6 GPS, 256MB 메모리 등으로 강력한 성능 선보여
입력 2010.09.06 10:47:40수정
2010.09.06 10:47:40
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기업 팅크웨어는 6일 1.43Ghz급 CPU를 탑재한 2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G3’를 오는 8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나비 G3’는 국내 2D 내비게이션 최초로 1.43Ghz급의 CPU와 스위스 Ublox 6 GPS, 256MB 메모리를 채용했다. 이를 통해 내비게이션 구동 중에도 각종 동영상이나 MP3 등을 멀티태스킹으로 즐길 수 있고 빌딩 숲과 같은 멀티패스 구간(GPS 수신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한층 정확한 GPS 성능을 발휘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아이나비 SE 3.2’ 최신 2D 전자지도가 탑재돼 정확한 길안내는 물론 다양한 경로탐색을 통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더했다.
‘아이나비 G3’는 ‘G센서’와 ‘L센서(조도센서)’ 가 있어 보다 정확한 위치 안내와 표현이 가능하며 주변 밝기에 따라 LCD 화면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야간 주행이나 터널 진입 시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특히 ‘아이나비 G3’는 자동차시민연합에서 제공하는 ‘알기 쉬운 자동차 상식’이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 ‘알기 쉬운 자동차 상식’은 차량관리 요령과 사고나 긴급상황 시 대처요령 등 다양한 자동차 상식을 전자 매뉴얼 형식으로 담고 있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차량 속도에 따라 안내 음성 볼륨도 조정되는 'AVC(Auto Volume Control)'와 주정차나 주유 시 재부팅 방지를 위한 ‘재부팅 방지용 배터리(900mAh)’, ‘AV-in’ 및 ‘후방카메라(Rear Cam)’단자를 채용해 사용자 편의를 더했다.
팅크웨어의 한 관계자는 “’아이나비 G3’는 2D 내비게이션의 베스트셀러인 ‘G시리즈’의 최신 제품으로 1.43GHz급 CPU와 Ublox6 GPS, 256MB 메모리 등을 채용해 안정적인 성능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이나비 G3’는 부드러우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의 ‘스노우 민트(Snow Mint)’와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의 ‘스팟 블랙(Spot Black)’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MBC TPEG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4GB와 8GB 가격은 각각 35만9,000원과 39만9,000원이다.
한편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G3’ 출시를 기념해 제품 구매 시 선착순 1만명에게 액정보호필름과 외장 DMB안테나, 목베개를 증정할 예정이다. 더불어 제품 등록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 홍삼세트, 주유상품권, 커피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