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인천 세계도시축전에 홍보관 선봬

기업홍보·갤러리존 등 594㎡ 규모 구성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을 맡고 있는 포스코건설은 인천 세계도시축전이 열리는 7일부터 송도국제도시 내 행사장에 첨단 정보기술(IT)과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결합된 기업홍보관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기업홍보관은 연면적 594㎡, 2층 규모이며 친환경적인 테마를 바탕으로 첨단 건축물 및 친환경 미래도시개발 모습 등을 재미있는 영상과 특수 장비로 보여주게 된다. 홍보관은 ‘기업홍보존’과 송도국제도시의 주요 랜드마크를 갤러리 작품을 관람하듯 돌아볼 수 있는 ‘갤러리존’, 해외진출 성과를 디지털 액자로 보여주는 ‘글로벌프로젝트존’으로 구성돼 있다. 포스코건설의 한 관계자는 “내년에 본사 역할을 하는 서울 사옥이 인천 송도로 이전하게 된다”며 “인천 송도국제도시 개발사업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위상을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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