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인터넷 환경이 개선되면서 데스크톱보다는 노트북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6일 컴퓨터 서비스업체인 아이티스타(www.itstarhome.com)가 무상점검행사를 이용한 고객 1,04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가정용 컴퓨터로 노트북과 데스크탑중 어느 쪽을 더 선호하는가'라는 질문에 68.1%가 노트북을 선택했다.
노트북을 선택한 이유로는 41.5%가 '공간활용도가 높다'는 점을 꼽았고 '휴대할 수 있다'(24.5%),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17.9%), 'TV등 주변기기와 손쉽게 연결이 가능하다'(16.2%)가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