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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송파-강남라인을 연결하는 문정지구에 ‘문정 오벨리스크’ 오피스텔과 판매시설을 선착순 분양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문정 오벨리스크는 지난 13일 계약을 시작한 이후 80%의 계약률(8월25일 기준)을 달성하며 조기 마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송파구 문정 도시개발사업구역 8-2블록에 있는 문정 오벨리스크는 오피스텔 1개동, 423실(지하 7층~지상 16층, 전용면적 23~52㎡)과 상가(지하2층, 지상1~3층, 계약면적 약 4,299㎡)로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면적별로 전용 21~22㎡ 65실, 24㎡ 205실, 28㎡ 140실, 42~49㎡ 13실 등으로 이뤄졌다.
문정 오벨리스크는 지역 내 인기가 높은 소형면적의 원룸형 오피스텔로 주목을 받고 있다. 문정 오벨리스크가 위치한 문정지구는 송파-강남라인의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으로서 도심형 싱글타운 형태의 주거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또 문정 오벨리스크는 지하철 역세권에 광역교통 여건을 갖췄다. 지하철 8호선 문정역, 장지역과 가깝고 단지 옆 보행자도로를 이용하면 바로 법조타운과 연결된다. 동부간선도로, 외곽순환도로, 송파대로로도 바로 접근할 수 있어 서울 도심으로의 출근도 수월하다.
문정지구는 배후수요로 법원, 등기소, 검찰청 및 업무시설 등이 자리잡고 있는 문정법조타운을 비롯해, 동남권유통단지, 제2 롯데월드, 위례신도시 등의 개발계획을 감안하면 임대수요 증가도 전망된다.
한화건설 김기영 마케팅팀장은 “문정 오벨리스크는 서울 동남권 개발라인에 위치해 임대수요가 풍부하고 사통팔달의 교통을 갖춘 브랜드 오피스텔”이라며 “뛰어난 입지 및 주변환경으로 실수요자를 비롯해 투자상품으로도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분양 홍보관은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툴관) 8층에 있으며,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