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평구, 내달부터 이동 취업상담소 운영
서울시 은평구는 오는 3~6월 이동 취업상담소를 운영한다.
구는 매주 화ㆍ목ㆍ금요일 오후 2~5시 구ㆍ동 행사장과 3ㆍ6호선 전철역, 평생학습관, 도서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지점에 이동 상담소를 설치해 구직상담과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구는 올해 공공ㆍ민간분야 일자리 8,150여개를 만들 계획이다.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구 일자리정책과(351-6852)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영등포구, 텃밭 분양… 내달 4일까지 접수
서울시 영등포구는 오는 3월 4일까지 주말농장을 분양 받을 주민을 모집한다.
구는 강서구 오쇠동에 3,308㎡ 규모의 텃밭을 조성했으며 개인과 단체에 1구역 당 13.2㎡ 씩 모두 120구역을 분양할 계획이다.
텃밭은 3~12월 이용할 수 있으며 1구역당 이용료는 4만원이다. 개인은 1구역, 단체는 2구역까지 신청할 수 있다.
텃밭 분양자는 8월 말까지는 개인별로 작물을 가꾸되 9월 이후에는 김장용 배추를 함께 경작한 뒤 수확물의 50%를 소외계층에 후원해야 한다.
분양 접수는 구 노인복지과(2670-3376)와 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2068-5326), 동 주민센터에서 받는다.
▲ 광진구, 공공요금 자동이체 납부로 변경
서울시 광진구는 이달부터 각 부서의 전기ㆍ수도ㆍ인터넷 등 공공요금 납부 방법을 기존 고지서 납부에서 자동이체로, 우편요금 납부는 카드결제로 각각 바꾼다.
기존 고지서 납부 방식은 요금 처리 후 영수증과 회계서류를 별도로 관리해야 해 행정력과 종이 등이 낭비됐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이번 납부 방법 개선으로 연간 64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