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부산지사-강서경찰서,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협약 체결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사는 21일 부산강서경찰서와 무위반 무사고 실천을 위한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시행중인‘착한운전 마일리지제’는 ‘무위반·무사고 준수 서약서’를 경찰서에 접수하고 1년간 서약내용을 준수하면 마일리지가 10점씩 적립되고, 운전면허정지 처분시 누적 마일리지만큼 면허벌점을 감경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산단공 부산지사 양기주 지사장은 “우리공단에서는 전직원이 자발적으로 착한운전 단체서약을 하게 됐다”며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교통법규를 준수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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