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외식등 서비스 규제 완화 추진

농식품부 '고용전략 회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식품ㆍ외식 산업, 농어촌 지역 의료ㆍ복지 서비스 등의 서비스 분야에 대한 규제가 완화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는 19일 장태평 장관 주재로 산하기관ㆍ단체, 농식품 업계,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제1차 농식품 분야 고용 전략회의'를 열고 농식품 분야 고용 창출 방안을 논의한다고 18일 밝혔다. 농식품부가 밝힌 일자리 창출 대책 기본방향에 따르면 정부는 농식품 산업이 상대적으로 노동 집약적이어서 고용 창출 효과가 크다고 보고 장기적으로 식품ㆍ외식 서비스, 농어촌 지역 의료ㆍ복지 서비스를 키우기 위해 관련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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