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전남서남권관리단, 추석 성묘객 위해 선박운항

K-water 전남서남권관리단(단장 박성호)은 추석을 앞두고 장흥댐 건설로 마을 등이 수몰되면서 고립된 지역 주민과 성묘객들의 묘지의 벌초, 성묘 등을 위해 선박 운항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벌초·성묘객 수송 기간은 추석 다음날인 8일까지로 선박 운항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벌초·성묘를 희망하는 사람은 하루 전에 K-water 전남서남권관리단 고객지원팀(061-860-3220~4)으로 전화 또는 방문 예약하면 된다.

박성호 전남서남권관리단장은 “명절을 맞아 성묘객의 편의를 위한 선박을 운행하고 있다”며 “지역주민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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