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는 9일 자사의 공식 딜러인 도이치 모터스가 제주도에 BMW와 MINI 전시장 및 통합 서비스센터의 문을 새롭게 열었다고 밝혔다.
전시장 및 통합 서비스센터는 대지면적 1,645㎡에 연면적 956㎡, 지상 3층 규모다. 1층은 MINI 전시장과 4개의 워크베이가 마련된 통합 서비스센터로 구성돼 있다. 2층은 BMW 전시장으로 고객 라운지가 있고 3층은 부품을 보관하는 파트실과 사무실로 이뤄져 있다.
김효준 BMW그룹코리아 사장은 “BMW그룹코리아가 제주도에 첫 발을 내디디며 이제 전국적인 딜러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 제주 지역의 고객에게 BMW와 MINI의 구매부터 정비까지 한 번에 아우르는 프리미엄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