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함정 휴전후 첫 교신성공


남북한 장성급회담 합의에 따라 남북 해군 함정들이 14일 오전 9시부터 2시간 가량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해상 5개구역에서 국제공용주파수를 이용해 1953년 정전협정 체결 이후 처음으로 무선교신 하는데 성공했다. 우리측 참수리 361호 함정의 군 장병들이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북측 경비함정을 향해 발광신호를 보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