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23일 풍산에 대해 4분기 실적 가시성이 유효하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하나대투증권 김정욱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신동부문 판매호조와 방산매출 집중으로 호조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면서 “특히 4분기 방산매출은 2,45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0% 급증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4분기 매출액은 6,92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0%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40% 신장된 540억원에 달할 것”이라면서 “2013년 매출액도 2조5,378억원으로 전년대비 8%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1,881억원으로 8% 신장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