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근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26일 현대산업[012630]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중립'을 유지했다.
이 회사의 3.4분기 잠정실적은 기존 추정치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토목부문으로의 포트폴리오 이전 전략이 다소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데다 내년도 주택 및 민간건축의 마진이 축소되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명확한 배당정책이 없고 선도건설사에 비해 불경기에 대한 대응력이 떨어지는 것도 부담스런 요인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