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백혈병어린이 돕기, 히딩크 감독 명예홍보대사

삼성카드는 백혈병 어린이와 소년소녀가장들을 위한 `푸른 싹 키우기`캠페인의 명예 홍보대사로 거스 히딩크 PSV 아인트호벤 감독을 최근 임명했다. 이날 삼성카드 본사를 방문한 히딩크 감독은 캠페인 대상자인 30여명의 어린이들을 초청해 즐거운 시간을 갖고, 백혈병 어린이 및 소년소녀 가장에게 즉석에서 사인한 축구공을 전달했다. 삼성카드는 지난 6월 출시한 히딩크 기프트카드의 판매금액 가운데 0.2%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하고 있으며, 이날 히딩크 감독은 적립금을 백혈병 소아암 협회에 전달했다. <김진영기자 eagle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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