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다음달 7일 헬레 토닝-슈미트 덴마크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청와대는 24일 토닝-슈미트 총리가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공식 방한한다고 밝혔다.
양국은 정상회담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및 녹색성장동맹을 평가하고 교역투자 증진, 문화교류, 보건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토닝-슈미트 총리는 덴마크 최초의 여성 총리로 지난해 10월 정홍원 국무총리의 덴마크 공식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방문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