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이 미국 자동차 회사인 GM이 선정한 우수협력 업체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대한통운은 13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시 르네상스 센터에서 열린‘The Supplier of the Year award winners’행사에서 물류부문 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0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2011년 물류부문 우수협력업체로는 글로벌 물류기업인 페덱스, 라이더와 미국 철도회사인 유니온퍼시픽 등이 대한통운과 함께 뽑혔다.
대한통운은 GM코리아의 KD(Knock down·반제품 수출방식)센터를 운영하면서 자동차 반제품과 부품을 전 세계 13개국 GM 생산기지로 수출하고 있고, 수출 완성차 하역 등 자동차 물류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