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대표 남 용)은 1일 광주시 광산구 무역회관빌딩에서 호남고객센터 개소식을 갖고 전남북과 제주지역 고객상담 서비스에 들어간다. 호남고객센터에는 공채로 선발된 20여명의 전담 상담원들이 배치돼 호남과 제주지역에 있는 20여만명의 가입자들에게 통화품질과 서비스에 대해 상담을 벌이게 된다. 호남고객센터는 (062)949-7000번이며, 019 PCS폰으로는 지역번호없이 114 또는 080-019-7000으로 연결하면 된다. LG텔레콤은 고객의 불만성 상담비율이 지난 1월 3.8%에서 10월에는 2.1%로 낮아졌으며 앞으로 통화품질과 지역밀착 서비스를 강화해 이를 1% 이하로 낮출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