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식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장은 “정부혁신의 비전은 21세기 혁신국가 건설”이라며 “공무원의 사고와 관행이 바뀌지 않으면 혁신은 실패한다”고 강조했다.
윤 위원장은 지난 7일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가진 공무원 교육훈련기관장 등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 브리핑’이 8일 전했다.
윤 위원장은 “참여정부의 정부혁신은 콘텐츠가 있는 혁신”이라며 ‘21세기 혁신국가의 비전’으로 ▦정부ㆍ기업ㆍ국민 모두 혁신하는 국가 ▦혁신자동장치가 구축된 국가 ▦국가IQ를 극대화하는 국가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그는 이어 “혁신에서 성과를 거두는 구성원에게 인사 및 예산ㆍ상훈 등의 이익을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