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무역관련 종합상담을 위해 운영 중인 트레이드 콜센터(1566-5114)를 4월 2일부터 24시간 체제로 전환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였던 상담원 근무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2시간 연장된다. 그 외의 시간은 관련 부서의 실장급 당직자가 상담에 응한다.
무협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협회는 밤낮없이 전 세계를 상대로 비즈니스를 하는 무역인들과 함께 호흡하며 업계를 밀착 지원해야 한다는 한덕수 회장의 적극적 의지에 따라 시행된 것”이라며 “무역업계가 FTA로 더욱 넓어진 시장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