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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가 파혼 2개월만에 지난 2월 결혼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20일 한 매체는 김연주 남편이 김&장법률사무소 외국변호사 A씨로 이미 오랜 연인 사이였으며, 지난 2월 1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김연주는 지난해 12월, 3살 연상의 건설회사 대표 B씨와 결혼설이 나오기 직전까지 현재의 남편 A씨와 관계를 유지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연주는 B씨와 결혼을 약속했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결혼식을 잠정 연기해 파혼설이 제기됐으나 이를 부인했다. 그러나 파혼한지 채 2개월이 지나지 않아 지난 2월 16일 건설회사 대표 B씨와 결혼 예정이었던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현재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연주는 2013년도 뿐만 아니라 2009년에도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돌연 취소해 충격을 준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주, 어마어마한 뒷얘기가 있을 것같다?” “김연주, 사랑과 전쟁 보는 듯” “김연주,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