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 프로그램] 아침드라마 '하얀 거짓말' 外

아침드라마 '하얀 거짓말'

비안이 출생신고하고 기뻐하는 은영
■ 아침드라마 '하얀 거짓말' (MBC 오전7시50분) 은영은 동사무소를 찾아가 출생신고서를 작성한다. 은영은 비안이가 자신의 아들이 되었다는 기쁨에 환하게 웃는다. 형우의 옷에 물감이 묻은 것을 본 신여사는 신우를 찾는다. 신우는 함께 그림을 배우러 다니고 있다고 말하고, 신여사는 연희를 시켜 다니라고 한다. 생태 자연 다큐멘터리 10년
■ 환경스페셜 '10주년 기획-생명의 파수꾼' (KBS1 오후10시) 1999년 5월 5일, 첫 방송을 시작한 환경스페셜이 마침내 10주년을 맞았다. 생태를 기록하는 자연 다큐멘터리 형식의 프로그램이 주1회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된 것은 세계적으로 유례가 드문 일이었다. 참여한 PD 총 169명, 촬영테이프개수 50,000여 개, 취재 거리는 지구 100바퀴가 넘는, 지난 10년간의 대장정은 현대인의 자연 환경에 대한 향수어린 동경에서 시작됐다. 10주년을 맞아 이번 주에는 그 동안 방송된 프로그램의 메시지를 정리하고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환경스페셜의 제작기와 진화된 촬영 기술들을 공개한다. 건설 현장 초석 다지는'발파 작업'
■ 극한직업 '화약 발파 기술자' (EBS 오후10시40분) 도로, 터널 등 기반시설 공사는 물론 아파트 등 건물공사에 이르기까지 각종 건설 현장에서 그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작업이 바로 발파 작업이다. 현장의 하루는 언제나 지축을 흔드는 발파 굉음과 함께 시작된다. 단순 폭파로 생각하기 쉬운 건설현장 발파 작업은 진동, 소음, 안전문제 때문에 반드시 화약 발파 기술자의 과학적인 설계와 시험 발파 등 정밀한 공정을 거쳐야 한다. 수백 kg의 화약을 다루는 전문가들의 활동과 조선소, 터널 공사 등 대규모의 발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넘치는 현장으로 안내한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