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중소협력사의 자금난 해소를 돕고자 34억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34억원 가운데 30억원은 무이자 대출 프로그램에 따라 총 6개 중소협력회사에 지원된다. 나머지 4억원을 4개 협력회사에 상품개발 기금으로 쓰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지원 자금은 지난해 12월 31일에 이어 6일 지급된다”며 “현대백화점그룹은 이외에도 동반성장기금 600억원 조성과 대금 지급일 단축, 동반성장아카데미, 상생온에어 등 다양한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