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조 아이언을 써본 골퍼라면 타구감을 잊을 수 없다. 예스(YES) 퍼터로 유명한 KJ골프의 예스 KJ200은 연철 단조 아이언이다. 아마추어 상급자들 사이에 유명세를 타면서 제품력을 인정 받았고 국내 시장뿐 아니라 수출을 통해 유럽 시장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가장 큰 특징은 마일드한 연철 순수 단조 아이언 특유의 정교한 샷과 부드러운 타감이다. 포켓&하프 캐비티 디자인으로 헤드 뒷부분의 동심원 형태 C-그루브(Groove) 형상은 임팩트 때 남아있는 진동을 추가적으로 흡수해 최상의 손맛을 제공한다. 저중심 설계를 통해 클럽별로 일정한 비거리를 냄으로써 정확한 샷을 할 수 있다. 페이스면의 크기는 기존의 주조, 단조 아이언과는 비교가 안 되는 와이드한 설계로 스위트 스폿이 상당히 크다. 오버 사이즈의 헤드는 어드레스 자세에서 아이언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주고 자신감 있는 스윙을 유도한다. 헤드의 광택과 무광택의 조화는 프리미엄 단조의 멋을 더해준다. 초 저중심 설계로 깊은 중심심도와 넓은 스위트 에이리어를 실현, 중심에서 벗어난 타격에서도 최고의 실수 완화성을 보장한다. 또 클럽별로 캐비티 내의 두께를 최적화함으로써 롱 아이언은 띄우기 쉽고 짧은 클럽으로 갈수록 정밀한 컨트롤 샷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넓은 솔(바닥)이 둥근 형태로 돼 있어 어떠한 상태의 위치에서도 정확하고 쉽게 볼을 맞힐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마미야OP사의 그라파이트 샤프트와 NS프로 950GH 샤프트는 빠른 헤드스피드와 정확한 비거리를 내도록 도와준다. (02)808-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