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화훼업체 조이인박스(대표 김신홍ㆍwww.joyinbox.com)가 한국화원협회(회장 강애선)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인터넷을 통해 화훼농가-화원-소비자를 연결하는 화훼 B2B2C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조이인박스는 이번 제휴를 통해 한국화원협회원인 전국 1,700개의 화원을 B2B 잠재고객으로 확보하고 사업영역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다.
김신홍 조이인박스 사장은 "인터넷 꽃배달 업체가 난립하고 업체간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오프라인과 경쟁하기보다는 제휴를 통해 상생을 모색하고 싶었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한국화원협회와 화원들의 편의성와 수익을 증대하고 국내 화훼산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훼업계 최초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조직 제휴를 성사시킨 조이인박스는 5월 최대 화훼성수기를 맞이하여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해 영업조직을 강화하고 대전에서 사업설명회를 여는 등 서비스의 전국 확대에 힘쓰고 있다.
조충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