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기어린 연산군' 정태우 연기 화제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ki.com 배우 정태우(26)가 절정의 광인 연기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정태우는 11일 오후 방송된 SBS 사극 에서 어머니 폐비 윤씨(구혜선)의 피 묻은 적삼을 접한 뒤 눈물과 함께 분노를 폭발시키며 복수를 다짐하는 연산군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 사건은 실제 역사에서도 연산군이 피비린내 나는 폭정을 펼치게 된 결정적인 계기로 적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연산군은 폐비 윤씨의 복권을 반대하는 인수대비(전인화)에게 "폐비의 복권이 왕실과 조정에 피바람을 일으킬까 두렵냐"며 강하게 맞섰다. 또한 정현왕후(이진)에게는 "나를 잘 길러준 이유가 미안함 때문이었냐"며 강한 불신을 드러내는 등 앞으로 그려질 폭군으로서의 면모를 예고하기도 했다. 의 제작진은 이와 관련해 "촬영 당시 정태우가 뿜어내는 오열과 분노로 스튜디오에 적막감이 흐를 정도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방송이 나간 뒤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카리스마 넘치는 정태우의 연기가 압권이었다"며 "여러 연산군을 연기한 배우들 중 최고"라고 그의 연기를 극찬했다. 이에 반해 일부는 "연산군의 폭정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연출은 삼가해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요부 장녹수' 오수민 매력 어느 정도길래! '연산군' 정태우 광기어린 연기 잇단 찬사 '왕과 나' 내시 한정수 알고보니 댄스가수 '퇴장' 고주원 "성종과 작별 가슴 저릿해~" 최하나 수위 높은 포즈 '뽀얀 속살' 공개 구혜선이 꼽는 '왕과 나' 최고의 명장면은? 김사랑 '왕가슴' 노출 거액 누드화보(?) 김재형PD '왕과나' 하차! 유동근 폭행 때문? 폭행 사과 유동근 "나도 억울한 것 많은데.." 이윤지-구혜선 '베스트 프렌드'였는데.. '왕가슴' 김사랑 "이정도면 내게 푹 빠질걸!" '왕과나' 한정수 "앗! 들이대는 여성, 부끄~" 한정수 "안재모 친형에 '성형'받고 가뿐~" 구혜선 '열정의 눈물연기' 웬 웃음거리? 폐비윤씨 돕는 '공혜왕후' 한다민 '눈에 띄네' 애정공세로 구혜선 화나게 한 男배우는… 오만석 연기위해 이혼했다고? 대체 뭔소리! 전혜빈 "성형후 예쁘지 않아 눈물 펑펑"